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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후기 <디렉터스 픽>임필성 감독님 오디션 후기입니다. 2019.11.29
  • 김진서

안녕하세요 임필성 감독님 디렉터 스픽에 참가한 김진서입니다. 후기 입니다. 저는 9시 첫 타임 두 번째로 오디션에 참여했습니다. 인사 후 바로 자유연기를 실행했습니다. 그리고 감독님께서 그건 어느 작품 속 누구인가를 물으셨고 후에 다른 버전으로 김진서 저 본인의 모습인 버전으로 가능하냐고 하시기에 그렇게 실행했습니다. 다른 버전의 자유연기 후에 감독님의 코멘트는 첫 번째 버전으로 다른 오디션을 봤었으면 떨어졌을 것이다. 그런데 자리가 불편했을 텐데 잘 바꿔서 했다고 이야기해주셨고 그때 순간 멍해졌습니다. 내가 괜히 연기에 살을 많이 붙였구나 자연스러워야 했는데라는 생각을 하는 도중에 감독님께서 오디션은 연기 자랑이 아니라 배우의 매력을 찾는 자리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요즘 생활은 어떠냐 운동 어느 정도 하셨네요 등 오디션에서 처음 받는 질문도 많아서 그냥 솔직하게 다 말한 것 같습니다. 매일운동하고 일하고 불가 몇 시간 전에 봤던 오디션이고 다른 여타 오디션과 달리 감독님이 직접 오디션을 진행해주시고
코멘트를 눈앞에서 해주시니 오늘 굉장히 멍하면서도 제가 그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살아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본연의 모습으로 연기해야겠다고도 다시 느꼈습니다.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김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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