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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후기 [디렉터스픽 임필성 감독님 ] 오디션 후기입니다 am11:00 타임 2019.11.29
  • 최해희

안녕하세요! 금요일 11시 타임 1번 이였던 최해희입니다. 메가폰 코리아에서 하는 오디션을 처음 가봤는데 상상보다 더!! 회사가 엄청 좋았고 인포에 계신 담당자 분께서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조금 덜 떨면서 오디션을 볼수 있었습니다. 대기 없이 바로 11시에 오디션 장에 들어갔고 카메라 앞에서 자기소개 후 준비한 자유연기 1개를 연기했습니다.

엄청 떨렸는데 오디션 장 분위기가 좋아서 다행히 준비한 대로 끝마칠수 있었습니다. 그 후 다른 연기 하나를 더 보여달라고 하셔서 ㅜㅠ 바보같이 조금 절면서 연기 했습니다!

그 뒤 성형 했는지ㅋㅋㅋ물어봐주시고 발성이나 감정의 깊이가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때타지 않은 연기를 해서 좋았다고 해주셨습니다.

그 뒤 에이전시 유무, 프로필 사진과 경력에 대해 물어봐주셨습니다!! 제가 너무 떨면 ㅠㅠㅠ 약간 동문서답하는데ㅠㅠ 그래도 ㅋㅋㅋㅋ메가폰 관계자 분과 감독님께서 넓은 아량으로 질의응답을 다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그냥 오디션인줄 알고 간거였는데 워크샵을 듣는것처럼 저에게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주셔서 오디션 결과를 떠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엄청 힘이나고..! 뭔가 앞으로 배우의의 길을 걸어갈때 계속 감독님 말씀이 생각날것 같아요.

저 정말 열심히해서 임필성감독님 작품에 함께 할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문앞에서 마주쳤던 유쾌한 메가폰코리아 대표님과 직원분들 모두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고민말고 무조건 오디션 보세요 진짜로 후회안합니다. 진짜 제 친구들한테도 추천할게용 ㅎㅎㅎ

이 글을 읽으시는 배우분들과 관계자분들 임필성감독님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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