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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후기 귀한 시간 내주신 감독님, 기쁘셨기를. ( 11번째 디렉터스 픽, 감사한 후기) 2019.10.17
  • 고명신

저는 마음에 전율과 감동을 주는 배우이자, 사람이길 언제나 원합니다.

제가 오늘 배운 것은, 진심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오늘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감독님을 스승님으로 모시고 싶었습니다.

잘 보이려고 애써야 하는 사람이 아닌, 정말 마음을 주고 믿고 싶은 사람이었습니다.

고니에게 평경장처럼요.

 

감독님의 웃음과 눈빛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제게 감동이었습니다.

저에게는 20분정도의 미팅이었을지 모르지만, 감독님에게는 약 10시간 가량동안 집중과 평가를 진행하시는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심어린 조언과, 이야기를 나누어 주심에 크게 감사합니다.

 

언젠가 감독님과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니 꼭, 감독님과 영화에 대해서, 또는 삶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신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감독님께서도 저와의 만남이,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셨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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