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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후기 박선재 감독님 오디션 후기! 2019.09.10
  • 백승우

먼저 제 오디션 시간은 가장 이른 시간이였던 9:30~10:30 이였습니다.

먼저 온 순서대로 차례대로 들어갔고, 저는 세번째로 오디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입장과 동시에 메가폰코리아에 프로필과 자기소개 기입을 하지 못한 상태여서 감독님옆에 계셨던 메가폰관계자 분께서 기입해달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들고온 종이로된 프로필을 하나 드려도 괜찮겠냐고 여쭤봤고 그 프로필을 보고 난뒤 오디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자기소개가 끝난뒤 특기란에 있는 모든 특기를 하나씩 다 읊으신뒤 보고싶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모든 특기를 하나 하나 다 시키고 봐주신 감독님은 박선재 감독님이 처음이셨습니다.

순서는 먼저 현대무용을 보신뒤 태권도, 그리고 발차기 까지 보신뒤에야 준비한 연기를 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에는 제 특기에 있는 랩까지 보셨습니다. 기존에 있는 랩을 들려드렸고 , 감독님께서는 저만의 이야기로 랩을 한번 해볼수 있겠냐고

주문하셨고, 이야기 하듯 랩을 이어나갔습니다.

 

감독님께서정말 모든걸 하나하나 성심성의껏 봐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긴장한탓에 모든걸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들었고, 아직 많이 부족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오디션장에서 모든 장기를 하나하나 보여준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연기에 대한 고민 아닌 고민을 이야기 했고,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눈뒤 마무리 되었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에 시작점에 서있는 지금, 감독님과의 오디션은 정말 너무나도 뜻깊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다시금 정리할수있는 시간을 주신 감독님과 메가폰코리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메가폰 많은 분들이 디렉터스픽 오디션으로 연기 생활에 터닝포인트를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백승우 배우님도 이번 계기로 더욱 더 성장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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