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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후기 디렉터스픽(박선재감독님) 후기 2019.09.09
  • 오윤건

 안녕하세요 배우 오윤건입니다. 오늘 박선재 감독님 디렉터스 픽 오디션에 참여하게 되었습키다. 제가 글솜씨가 좋지는 않지만 너무 장황해지지만 않게끔 후기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배역 오디션이 아닌 저를 보여주는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들어갈 때 마음가짐도 편했던 것 같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후 필모를 하나하나 보시면서 그 작품들에서 했던 연기를 보여달라고 하셨습니다. 참여했던 작품의 모든 대사들이 기억이 나진 않지만 맡았던 배역들의 맥락은 알고 있기에 바로바로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구 상황 하나를 주시고 그 연기를 하게 되었는데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쾌한 키워드의 연기 하나를 실연하고 나서 다른 직업군의 다른 연기를 하나 더 했습니다. 이건 제 욕심에 했습니다. 제 특기인 카포에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되게 오랜 시간을 할애해 주시구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했던 오디션이었습니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감독님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_^

  • 메가폰 먼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디렉터스픽 참여가 나아가 캐스팅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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