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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후기 디렉터스 픽 <이광국 감독님 오디션 후기> 2019.10.19
  • 안녕

안녕하세요 감나무 할때 감! 감유라 입니다 

 

저를 보며 웃어주신 감독님의 미소가 지금 딱 떠오릅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다며 무엇이든 시작 할 수 있고 

도전에 두려워 말고 두려워 하는 순간 끝이라며.. 

 

오디션은 

99%떨어진다고 봐야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며 

자신의 때를 기다려야 하는 것 이라고 하셨다 

 

사람마다 때가 다르며 

도전하다 보면 나의 때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 

 

그 말을 본적이 있었지만 

현장에 계신 감독님께 직접 들으니 정말 힘이 되었다 

 

마음이 조급하고 자존감이 낮은 나에게 

아직 나이도 어린데 왜 조급한지 왜 자존감이 낮은지 잘 모르겠어 하는 

감독님의 모습이 나에겐 오히려 힘이 되었다 그리고 아쉽기도했다 

 

나의 그런 결점이 오히려 말하지 않았더라면 들통나지 않았겠다 싶어서.

 

그리고 혼자 준비하는 나에게 필요한 

연기 충고도 세세하게 해 주셨다.

 

많은 사람들을 오디션장에서 조언을 해주다 보면 지치실 만도 한데 절대 대충 하지 않고 연기하는 도중에도 나의 모습을 정말 신중히 봐 주셨다.

 

단연코 내가 본 오디션중 가장 존중받으며 본 오디션이라 할 수 있고 인간적인 감독님을 마주하게 되어 값진 시간이었다 

 

감독님 

자존감 떨구지 않고 

저를 믿고 계속 도전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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