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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후기 [디렉터스 픽 이광국 감독님 ] 아역배우 채윤지 후기 입니다 2019.10.18
  • 채윤지

안녕하세요^^, 저는 10살 배우의꿈을 키우는 아이의 맘입니다.

우리윤지도 초보, 엄마도 초보.. 언제나 우왕좌왕입니다.
경력도 아직은 내세울 게 없습니다.  하지만, 연기를 하고 싶다는 열망을 채워 주고 싶어서.. 매일 오디션 검색을 했습니다^^..
하루에  5군데 정도 메일을 보낸 것 같습니다^^.. 잘 되지 않더군요.. 그러다.. 메가폰코리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디션 지원이 넘나 쉬었습니다, 오호~
이렇게나 빨리 디렉터스픽의 기회를 얻을 줄 몰랐습니다^^~~ 깜짝 놀랐지 뭡니까!!.. 윤지도 깜짝!, 엄마도 깜짝!
유명한 영화감독님을 실제로 본다는 것이 어찌나 떨리던지요^^..

깔끔하고, 차분하고, 고급져 보이는 대기실.. 음.. 뭔가 품격있는 손님을 맞이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이미, 언니, 오빠들이 와 계시더군요.  음.. 다들 멋져 보였어요^^..  좀 더 꾸미고 올걸 하는 생각도..

가만히 앉아 있자니.. 갠시리 더 떨려 옵니다..

긴장감을 내려놓기 위해 , 대기실에서 우리는 손을 맞잡아 보기도 하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보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차례가 되었습니다!..
친철하게도 엄마도 같이 들여 보내주셔서 넘나 감사했습니다. 항상, 윤지 혼자 봤었거든요^^

일단,, 감독님 너~~무~~ 친절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순식간에 긴장감이 훅~ 달아났어요.
윤지도 너무 편해져서, 자유연기 할때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다고 해요.

넘나, 짧은 자기인사와 자유연기 두편을 준비했습니다^^..
역쉬~,, 친철함속에서 정확한 지적 해주셨어요,,  발음이 안되는 부분과 대사 처리 속도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적도 왠지 전문가스런 표현이였어요, '대사를 와르르 쏟아낸다' 라는 말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윤지와 엄마는 감독님이 넘나 좋아져 버렸어요, 다른분들도 같은 맘일꺼라 느껴졌어요~~^^
윤지는 앞으로 연기 연습이든 실전이든 .. 감독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면서 할 거라고 해요^^..

왠지, 뭔가 준비를 더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왜냐하면, 이렇게나 좋은 기회에 비해, 윤지와 엄마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생각했습니다..

이런 귀한 만남 주신 감독님과 메가폰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윤지와 엄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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