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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후기 <이광국 감독님> 디렉터스픽! 오디션 후기입니다! 2019.10.17
  • 조나리

안녕하세요~ 배우 조나리입니다.

사실, 전 아직도 오늘 낮 오디션에서의 긴장감과 두근거림, 그 생생한 현장이 잊혀지질 않아요.

내가 오늘 그런 일이 있었던가?.. 라고 할 만큼 믿기지도 않구요.

이광국 감독님과 눈을 마주치면 했던 얘기들, 감독님의 웃음이 저에게는 참 고마운 것들이였습니다.

항상 누군가와의 진심이 담긴 찰나의 순간들은 많은 것을 느끼게하고 생각하게 하고 성장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허기져 있던 저였기에, 오늘 이 만남이 그런 찰나의 순간들이 아니였나..하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광국 감독님이 말씀해 주셨던 계속해서 자신에게서 찾으라는, 나만의 것을 찾으라는 말씀은 저에게 참 위로가 되었습니다.

제가 늘 찾고자 했던, 찾고 있는, 늘 제가 떠안고 있는 과제가 바로 "저" 라는 사람이니까요.

오늘 말씀 잊지않고 새겨, 더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메가폰 코리아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완벽하지 않았던 오늘이지만, 저에게 너무나 절실했던 순간들이기에.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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